'해적: 도깨비깃발'·'킹메이커', 코로나 상생 프로젝트 진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5 08: 01

 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킹메이커'와 함께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뉴 오스카10스튜디오)이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씨앗필름)와 함께 오는 16일(수)부터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2014)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침체된 극장가의 회복을 위해 계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를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롯데시네마를 비롯해 CGV, 메가박스, 씨네Q 전국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 소식에 '해적: 도깨비 깃발'의 제작사 어뉴 강민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많은 관객분들께 웃음과 해방감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이번 코로나 극복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분들이 잠시나마 극장에서 '해적: 도깨비 깃발'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영화의 주역인 무치 역의 강하늘은 “개봉 후 '해적: 도깨비 깃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이번 코로나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랑 역의 한효주도 “이번 프로젝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극장가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렇듯 극장가에 다시 한번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의 이번 코로나 상생 프로젝트는 내일(16일)부터 진행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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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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