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의 아내가 으리으리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14일 개인 SNS에 “오늘은 날도 많이 흐리고. 저녁 밥 준비하면서 드라마 틀어놨는데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다시 봐야지) 얘들아 밥 먹자 #저녁메뉴 #살림하는맑음 #요리하는맑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급 거실이 담겨 있다. 경맑음은 아일랜드 식탁에서 한창 요리 중이고 딸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기다리고 있다. 빙어 튀김에 두부조림까지 푸짐한 요리가 완성되고 있다.
무엇보다 으리으리한 거실 스케일이 인상적이다. 고급 샹들리에에 한강뷰까지 호텔이 따로없다.
한편 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 개그맨 9기로 데뷔해 tvN ‘SNL 코리아’ 등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09년 9살 연하의 경맑음과 결혼에 골인,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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