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드레스 입고 ♥남편 위해 준비한 특별 만찬..결혼식 앞두고 '꿀 뚝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5 08: 49

얼짱 출신 홍영기가 남편을 위한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14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오기전에 혼자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한 발렌타인 저녁상"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테이블 앞에 옹기종기 앉아 홍영기가 차린 저녁상을 맛보고 있는 두 아들과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는 김밥부터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한 빵과 케이크, 젤리와 쿠키 등의 간식들이 놓여져 있다.

이에 홍영기는 "10년차다보니 거창한 초콜릿은 의미없을것같아 전화해서 어떤초콜릿먹고싶냐고 물어봤어요. 가나빨간색이 좋다길래 준비하고 남편이좋아하는 영기김밥 해줬지용. 아니근데 왜 내가 드레스입음ㅋㅋ"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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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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