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얼굴만한 와인잔 들고 ♥︎주진모와.."요즘같은 시국에 참 좋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15 09: 07

 의사 겸 방송인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를 보냈다.
민혜연은 15일 개인 SNS에 "우리스타일 발렌타인데이는 눈여겨봤던 OO한우에서 ㅋ 음식 질부터 서비스까지 완벽!! 반찬들부터 육회, 육사시미도 너무 맛있었고 서빙해주시면서 묵은지 구워주시는거나 트러플페스토도 맘에 쏙♡(사진은... 먹느라 없어요ㅠ ㅋㅋㅋ) 와인잔도 바꿔주시고..^-^; 랍스터라면은 끓이기 전에 살아있는 랍스터를 직접 보여주시기까지!! 룸에서 우리끼리 오붓하게 식사할수 있다는 점도 요즘같은 시국에 참 좋았어요"란 글을 게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민혜연이 화려한 뱀피무늬 의상을 입은 채 얼굴만한 와인잔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 담겨져 있다. 소고기와 랍스타 라면의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앞서 민혜연은 “점심시간에 오빠가 좋아할 만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사러ㅋㅋ”라는 글과 함께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주진모를 위해 밸런타인데이 선물 와인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바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다. 민혜연은 청담동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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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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