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외제차 뺑소니 당하더니..지하철 타고 다니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5 09: 08

배우 엄지원이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에게 새벽 같은 아침 기차”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하철 안에서 찍은 플랫폼 풍경이 담겨 있다. 엄지원이 이른 아침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걸로 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그는 지난해 구매한 T사의 전기차를 골목에 주차해놨는데 누가 긁고 도망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의 차에는 선명하게 흠집이 나 있다. 엄지원은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속상함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엄지원은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빈센조',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감독과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엄지원은 극 중 장군의 딸이자 정치가의 아내, 미술관 관장 원상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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