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 전남편, 전처에 집착하더니..결국 현 여친한테 차였다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5 10: 29

전처인 킴 카다시안에게 집착했던 카녜이 웨스트가 결국 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14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달부터 교제해 온 줄리아 폭스와 결별했다. 줄리아 폭스 측은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게 됐다”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카녜이 웨스트는 지난해 킴 카다시안과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줄리아 폭스와 사귀게 됐지만 전처에 대한 집착을 숨기지 않았던 바. 특히 킴 카다시안이 13살 어린 피터 데이비슨과 공개 연애를 시작하자 더욱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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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오라고 매달리는가 하면 피터 데이비슨의 노출 사진을 유포하고 루머를 퍼뜨리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줄리아 폭스가 질려서 떠난 것 아니냐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카녜이 웨스트는 자신의 SNS에 “난 내 가족을 포기하지 않아. 카다시안을 위해 선물을 샀다. 사람들은 나를 미쳤다고 하지만 사랑에 빠진다는 게 미쳤다는 거다. 나는 가족을 사랑한다”는 글을 올려 더욱 그렇다.
한편 2014년 카녜이 웨스트와 재혼한 킴 카다시안은 첫째 노스 웨스트, 둘째 세인트 웨스트, 셋째 시카고 웨스트, 막내 삼 웨스트 등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했고 킴 카다시안은 'SNL'에서 만난 피터 데이비슨과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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