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이 아들에게 잔소리 하고 싶지 않다며 하소연했다.
방송인 이하정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보물 1호♥ 엄마 잔소리가 너무 싫다는 시욱이ㅎㅎ 잔소리 안하고 싶..."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과 첫째 아들의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하정은 올해 9살이 된 초등학교 2학년 아들과의 투샷을 공개하면서 "엄마 잔소리가 너무 싫다고 했다"며 "나도 잔소리 안하고 싶..."이라며 말줄임표를 덧붙여 웃픈 육아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고, 2014년 첫째 아들 시욱 군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최근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한 복지관에 마스크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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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