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귀에서 피 나오는 중"..'아니야병' 딸에 '고통'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5 11: 10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4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리는 유치원을 다니더니 말이 드디어 조금씩 터지기 시작했는데 원래 말 배울때 부정어부터 시작한다는 말 듣긴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하루 종일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야병 말기예요.... 뭐가 그렇게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그는 "요즘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아니랑 내가. 아니야 아니야 내가 내가. 귀에서 피 나오고 있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아니야'와 '내가'를 뽐내고 있는 최선정 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기분이 상한듯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등을 돌린 채 서 있는 장면까지 공개돼 최선정의 육아 고충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게 해 준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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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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