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면 한 입 하세요♥ 임산부도 못 참는 게 라면! 국물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임산부취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주리는 막 끓인 라면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정주리는 최근 임신성당뇨 검사에서 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 이에 나트륨 함량이 적은 라면을 찾아 먹으며 임신 중에도 맛있는 먹거리들을 즐기는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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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