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이혼설 일축..발렌타인데이에 단란한 가족사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2.15 16: 00

중국 배우 탕웨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가족들의 다정한 근황을 전하며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탕웨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의 크고 작은 연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톰한 양말을 신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부부가 딸과 함께 발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탕웨이는 다정한 가족 사진으로 이혼설을 단숨에 잠재웠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에서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두 사람이 이미 반 년 이상 별거 중이라는 것.
이와 관련해 탕웨이의 소속사 측은 “탕웨이 부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웨이는 현재 남편 김태용 감독의 영화 사후 녹음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정말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지난 2011년 개봉한 '만추'를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6년에는 첫 딸 썸머(Summer)를 품에 안았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탕웨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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