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세리가 통 큰 조카의 선물에 감격했다.
박세리는 1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둥이둥이 귀염둥이 조카의 #감동택배#감동박스#사랑박스 사랑스런 우리 조카 이젠 다 컸네~^^ 고맙고 사랑해(하트) #우리나연이#언제이렇게컸나연#조카사랑#이모사랑#세리이모#나연조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초콜릿, 과자, 젤리 등 간식거리가 한가득 담겨 있다. 박세리는 자신을 닮아 손 큰 조카의 선물을 인증하며 공개 자랑했다. 특히 조카는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이라는 손글씨 메모로 이모를 더욱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세리는 세계 골프사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다. 1998년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대회 5승 등 통산 25승을 올렸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은퇴한 후에는 '서울촌놈', '노는 언니’, ‘나혼자 산다’, ‘세리머니 클럽’ 등에서 예능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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