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이 아들 담호가 치과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하시는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담호 군이 치과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치과를 찾은 담호는 진료를 받기 위해 베드에 누웠고, 얼굴에는 긴장한 듯한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담호는 기계 소음을 줄이는 헤드폰을 쓰고, 한 손에는 장난감을 꼭 쥐는 등 치과 앞에서는 영락없는 4살 어린이로 변했지만, 울거나 떼쓰지 않는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수연-이필모 부부는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통해 결혼에 골인했고, 2019년 8월 첫째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았다. 서수연은 둘째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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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