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7살에 벌써 2개국어 마스터.."엄마보다 낫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5 17: 27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2개국어 실력을 뽐냈다.
15일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글 공부를 예전에 시작하다가 못하고는 설때 제대로 시작해서 2권 완성인 책을 한권 끝내고는 글만 보면 읽으려고 하는데 ㅋㅋㅋ 너무 귀여워서"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보더니 한 글자 한 글자씩 읽고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글 아래에 적힌 "Do not enter'이라는 영어까지 거뜬히 읽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에 정유미 씨는 "게다가 영어까지~~ 엄마도 같이 해야 하는데~~ 몇십년째 영어를 한다고 해놓고는 한글도 이제 윌리엄 보다 못하는거 아닌가 싶다"라며 "영어는 어려워. 꼭 해야하나"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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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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