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명연기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피그'가 입소문 돌풍을 예고한다.
탁월한 작품성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독보적인 영상미로 극찬 받고 있는 '피그'(감독 마이클 사노스키, 수입배급 판씨네마)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 경력 40년의 니콜라스 케이지와 '유전' '올드' 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알렉스 울프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상실에 대한 의미를 탐구하는 '피그'는 '콰이어트 플레이스3'의 감독으로 확정된 마이클 사노스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포레스트 검프' '행복을 찾아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스티브 티쉬가 합류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으로 '퍼스트 카우' 촬영팀, '미나리' 프로덕션 매니저가 스크린에 완벽하게 담아낸 포틀랜드의 풍요로운 대자연과 도시의 소박한 풍경도 관객에게 또 다른 필람 포인트로 다가갈 예정이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피그'가 개봉 전, 국내 시사회를 통해 미리 공개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강렬한 서사를 지닌 작품”이라며 추천한 '피그'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나 본 관객들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녹슬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뛰어난 연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한편 '피그'가 선사하는 밀도 높은 감동과 묵직한 메시지에 큰 박수를 보냈다. 돼지를 잃은 남자 롭의 짧은 여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상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피그'를 만난 관객들은 "간결하면서도 차분한 시선, 그리고 배우의 진득한 연기가 더해져 명작이 탄생된 느낌. 서로에게 위로를 주는 따뜻한 느낌이 전달되어 한참을 자리에 앉아 일어서지 못하게 해준 좋은 영화"(네이버 무비**), "전체적으로 특색 있고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던 영화"(네이버 차돌),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사랑을 잃고 나는 돼지를 길렀네. 아직 많은 영화가 남았지만, '피그'는 내게 올해의 영화 후보에 당당하게 올랐다"(네이버 jsl***), "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작이 될 듯"(메가박스 sy21**), "상실의 아픔을 견디고 나아가는 모습을 조용히 그려내는 영화"(메가박스 so50**), "꿈을 향해 달리다 지친 이들, 원하지 못한 삶에 괴리감을 느낀 이들…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는 영화"(CGV le**), "스릴러인 줄 알았는데 따스한 치유 드라마"(CGV do***), "이 영화는 내게 너무나도 많은 말을 건넨다. 그 복잡한 감정 속에서 눈물이 벅차오른다"(CGV 마틴***) 등 끝없는 찬사를 보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영화가 선사하는 잔잔하면서도 거대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대한 관객들의 찬사에 이어 '피그'는 CGV 프리 에그 지수 99% 달성까지 이뤄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음을 울린 '피그'는 이달 23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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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