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 조세호가 과학적 분석으로 박보검에 도전했다.
15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여심 강탈을 위해 ‘박보검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이날 여심을 사로잡는 대세남들을 닮기 위한 ‘82 개띠즈’의 고생 미션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청량미의 아이콘으로 배우 박보검이 등장했고, 그의 미소에 ‘82 개띠즈’는 “민망하게 저걸 그대로 따라하라고요?”라며 황당해 했다.
황제성은 “치아가 몇 개 나왔죠?”라며 박보검의 얼굴을 관찰하다가 “저는 옥니라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자신없어 했다. 조세호는 각도기와 자를 들고 박보검의 얼굴을 ‘과학적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윗입술은 일자, 아랫입술은 35도로 입꼬리를 올렸고, 치아는 윗니 8개가 보이는 상태였다.
이에 조세호가 가장 먼저 ‘조보검’에 도전했지만, 친구들은 그의 얼굴을 보며 “이건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강재준은 조세호의 ‘박보검 미소’에 “잘생겼다! 장가갈 수 있겠어”라며 감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