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야 2PM 이준호야…부끄뚱→섹시뚱 변신 ('고끝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15 20: 47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문세윤이 이준호로 변신한다.
15일 방송된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으른 섹시남’ 이준호의 ‘우리집’ 레전드 영상을 보며 절망에 빠졌다.
이날 빨간 셔츠를 입은 ‘82 개띠즈’가 이준호의 ‘우리집’을 재현하는 미션을 받았다. 네 사람 모두 “저걸 우리가 해야 한다고?”라며 입이 딱 벌어졌지만, ‘부끄뚱’ 문세윤은 뜻밖에도 자신감 있게 안무에 도전했다.

방송화면 캡쳐

황제성이 “세윤이가 이 안무를 하니까 누구 머리 끄덩이 잡고 끌고 가는 것 같아”라며 폭소하기도 했지만, 개의치 않고 ‘부끄뚱’에서 ‘섹시뚱’으로 재탄생한 문세윤은 “춤은 느끼는 거야”라며 이준호 못지 않은 폭발적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생각보다 너무 뛰어난 문세윤표 ‘우리집’에 친구들은 “왜 잘 해?”라며 갈채를 보냈고, 숨겨왔던 섹시미를 대방출한 문세윤은 숨을 몰아쉬며 “이제 내가 이렇게 했으니까, 너희들은 마음껏 웃겨봐라“라고 주문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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