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행운 톱MC로 변신…행운요정으로 김완선 깜짝 등장! (‘화밤’)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2.16 07: 54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정동원이 행운 톱MC로 분한 가운데 김완선이 행운요정으로 등장했다. 
15일 전파를 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박현빈과 홍경민이 출격했다.
정동원은 “행운 톱10 MC 정동원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김태연과 MC를 보기도. 이어 김태연과 황우림의 대결이 펼쳐졌다. 황우림은 “오늘 운세를 봤다. 근데 립스틱이 제 행운의 아이템이었다. 그래서 이 곡을 선곡했다”라며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황우림은 93점을 기록했다. 김태연은 버즈의 가시를 선곡했고 96점을 획득해 승리를 차지했다. 

박현빈과 홍지윤의 대결이 이어졌다. 홍지윤을 고른 박현빈에게 홍경민은 “홍지윤을 고른 건 홍 씨 집안 전체와 싸운 거다. 모든 홍씨 연예인들이 욕하고 있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자 공격에 홍지윤은 박현빈에게 “흔들린 음정”이라고 말했고, 박현빈은 “오빠만 믿어”라고 말했다. 이어 박현빈은 “편안하게 해주겠다는 뜻이다”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홍지윤은 ‘사랑밖엔 난 몰라’를 불렀고, 박현빈은 ‘곤드레 만드레’를 선곡했다. 박현빈은 “아마 음정틀릴 일은 없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현빈은 100점이 나와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홍지윤은 “어질어질하다”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본부장 정동원은 “행운권 추첨을 할거다. 한국의 마돈나. 원조 한류 스타가 나올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완선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완선은 “행운 요정 ‘Feeling’으로 돌아온 김완선이다”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즐거움과 건강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분 좋은 날’ 준비했다”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98점이 나왔고, 붐은 “너무 높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완선은 중간에 노래를 안 했음에도 높은 점수가 나와 머쓱해했다. 
윤태화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살짝 아쉬운 92점을 획득했다. 이어 별사랑은 ‘아리아리요’를 불렀고, 98점을 획득했다. 행운권 추첨으로 장민호팀이 +4점을 획득해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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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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