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손목 통증으로 한 손으로만 생활해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촬영 중. 한손으로도 사진도 문자도. 이젠 묶어두구두 익숙해짐 어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혜원은 통증이 있는 왼손을 사용하지 못하고 오른손만 사용하면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혜원은 14일 “결국엔 휴대폰도 하지 말고 손을 쓰지 말라는데 불가능이죠 진짜. 하아 이를 어쩐담”, “완전 꼼짝 마라네. 문자도 한 손”이라며 손목 보호대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CEO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