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환희가 11살 아들과 여행을 떠났다.
박환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급 떠나와서 섭이와 나는 단벌신사고 속옷도 빨아입고 크크크. 급 떠나온 여행이니만큼 짐도 별로 없는데 없으면 없는 대로 또 너무 좋구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환희는 11살 아들과 급 여행을 떠났다.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 짐을 푼 박환희는 급 떠난 여행인 만큼 옷도, 속옷도 없다고 밝혔다. 글면서도 “간편한 게 사실 제일 최고”라고 말했다.
박환희는 아들과 발을 올리고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겼다. 발까지 닮은 모자 사이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박환희는 “너무 신기해 유전자”라고 말했다.
한편, 박환희는 래퍼 빌스택스와 이혼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