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결승골 만들어 냈다".
마요르카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빌바오와 경기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마요르카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골키퍼 우나이 시몬의 자채골로 승리했다. 구보 다케후사가 만들어 낸 골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2/02/16/202202160828775025_620c386c3a22f.jpg)
구보는 교도통신과 인터뷰서 "결승골은 나의 득점이었다"면서 “코너킥 상황부터 내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골을 넣기 위해 문전을 향해 달렸다. 결국 내가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또 “이제 마요르카는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순위표에서 우리보다 아래 있는 팀들을 보면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더 높은 곳에 있는 팀을 바라보며 경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보는 올 시즌 총 17경기에 나서 2골-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