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골맛' 호날두, "다시 제자리 가려면 노력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16 08: 50

"다시 정상 궤도레 올라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드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2승 7무 6패 승점 43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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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호날두가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 6분 브라이튼 진영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을 끊어낸 스캇 맥코미나이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제치는 드리블 뒤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6경기만에 터진 호날두의 골이었다.
경기 후 호날두는 자신의 SNS에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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