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의 시즌2 촬영 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16일 웨이브(wavve) 측은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현정, 연출 이승영)의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긴 시즌2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시즌 2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될 배우들의 케미는 물론 수많은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하는 열연의 순간까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에 젖은 채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임시완의 스틸에서는 거침없는 실력파 팀장 '황동주'가 시즌 2에서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이어갈 것을 예상케 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국세청 일인자를 꿈꾸는 '인태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손현주는 임시완을 강렬하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동주'와 '태준' 사이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엿보게 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빛나는 성장을 보여줄 '서혜영' 역의 고아성은 밝은 웃음이 담긴 스틸로 극에 경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조세 5국 신임 국장 '오영' 역의 박용우 또한 임시완과의 훈훈한 호흡이 드러나는 스틸로 시즌 2에서 더욱 진해질 배우들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배우들의 남다른 열연과 시너지를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트레이서' 시즌 2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레이서' 시즌2는 18일 웨이브에서 전편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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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