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태교에 힘쓰는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독서"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발타자르 그라시안 작의 '세상을 보는 지혜'가 담겼다. 앞서 절친 김우리는 황정음이 2주 후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던 바 있다.
이 가운데 황정음은 출산일이 코앞까지 다가온 만큼 막간을 이용해 책을 읽으며 막바지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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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