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교육관? "설아·수아·시안, 학교 안다녀..집에서 홈스쿨링중"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16 15: 58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삼남매의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학교에 입학해본적도 없는 설수대"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집에서 책상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설아, 수아,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10살, 9살이 됐지만 학교를 다니는 대신 집에서 홈스쿨링으로 수업을 대체하고 있는 것.

이에 이수진 씨는 "요즘 부쩍 학교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르지만 오늘도 저희 오남매는 모두 집에서 지지고 볶으면서 홈스쿨링 중이에요. 오후시간은 체육시간으로 축구와 골프 탁구를 열심히 하구요~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죠~ㅎㅎ 아이들과 24시간 붙어있는 이 소중한 시간들에 감사하려구요"라며 "우리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자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 이수진 부부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5남매 겹쌍둥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에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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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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