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2.2 업데이트… 인던 ‘아라카’ 추가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2.16 17: 24

 엔씨소프트가 ‘아이온 클래식’에 인스턴트 던전 ‘아라카’ 추가 및 성장 구간 개편을 골자로 하는 2.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16일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에 2.2 업데이트 ‘데바, 아라카를 열다’를 진행했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에 인스턴트 던전 ‘아라카’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아라카’에서 ‘고대의 유물’ ‘청금 공훈 훈장’을 획득할 수 있다. ‘아라카’는 용계 요새 점령과 무관하게 입장할 수 있고, 주 1회 진행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성장 구간도 함께 개편했다. 게임 내 미션을 레벨 구간에 따라 재구성하고, 획득 경험치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 이용자들이 캐릭터 육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파티 던전이었던 ‘강철갈퀴 호’를 1인 던전으로 변경했다. 강철갈퀴 호에서는 44레벨 유일 등급 방어구를 파밍할 수 있다. 이용자는 빠른 성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상위 랭크 도전과 공략 시간 단축을 위해 ‘암흑의 포에타’에 보너스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개체를 추가했다. 활발한 어비스 하층 요새전 진행을 위해 ‘종족 세력비 책정’에서 어비스 하층 요새전의 점령 여부는 제외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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