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가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들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정경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살오빠, 3살이랑 9살 싸울때 너무 웃김. 잘 놀아주고 양보하고 대견한 오빠. 고생이 많아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의 첫째 아들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정경미의 아들은 선명한 이목구비에 헤어밴드까지 착용해 여자 아이로 착각할만큼 예쁜 비주얼을 과시했다.
게시물을 접한 방송인 박슬기는 "우와.. 9살 애한테 할말은 아니지만 잘 생...♡", 조향기는 "아우 예뻐", 개그우먼 박소영은 "준이오빠"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네티즌들 역시 "아이돌각이다", "너무 잘생겼어요", "순간 여자애인 줄 알았다", "뉘집 아들인지 잘 생겼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동료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 아들을, 2020년 12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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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