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SHOW’에서 에이핑크가 출연한 가운데 보아와 비의 억대 보험이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SHOW’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이핑크가 출연해 12년차 걸그룹 롱런 이유와 관리법을 예고하며 두 번의 재계약을 겪은 장수돌 다운 입담을 뽐냈다.
에이핑크의 예능 노하우를 소개했다. 분장도 서슴지 않은 모습. 보미는 화제가 된 고릴라 흉내로 폭소를 안겼다.
다음으로 무대 노하우를 물었다. 몬스타엑스 민혁과 비투비 민혁의 의상사고에 이어, 하영이 마이크부터 빗물에 넘어지는 사고도 이어졌으나 노련한 모습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향사고는 레전드 라이브도 남긴 에이핑크였다.
그러면서 걸그룹 관리법에 대해 보미는 태권도, 초롱은 합기도를 언급, 소문난 운동고수로는 불참했지만 손나은의 필라테스가 언급되기도 했다.
계속해서 관리법에 대해 얘기를 나눈 가운데, 보아는 성대보험 20억원대를, 비는 월드투어 콘서트 중에만 100억원 보험을 가입했던 것을 언급하며 목 관리법을 물었다. 은지는 소금물 가글이라고. 저음 음역대까지 자유자재인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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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MI SHOW’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