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이승철, "붕어빵 늦둥이 딸, 사진 못 올리게 해 돈 주고 산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6 21: 52

이승철인 늦둥이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딸과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신랑수업' MC들은 기념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준수는 "결혼하고 나면 기념일을 어디까지 챙겨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자세가 돼 있다. 챙기려고 물어보는 거 아닌가"라고 칭찬했다. 

이어 홍현희는 "나는 내 생일날 우리 엄마도 챙겨주는 게 감동이었다. 똑같은 꽃다발에 똑같은 가디건을 챙겨줬다. 딸로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제이쓴에게 한 번 교육을 받아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승철과 딸의 스키장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승철은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나중에 죽을 때 돈은 못 가져도 추억을 가져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철은 자신의 아버지와 운동을 하며 쌓은 추억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준수는 "우리 가족은 어렸을 때 자주 놀러갔다. 일주일에 한 번은 갔던 것 같다. 나도 그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공감했다.  
이승철은 다정하게 딸 원이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요새는 원이가 사진을 못 올리게 한다. 그래서 요즘은 돈을 주고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철은 "딸이 다이빙을 정말 잘해서 그것도 샀다"라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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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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