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홍영기, 10년만 결혼하는 억대CEO..일상이 호화롭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17 05: 06

억대  CEO로 알려진 홍영기가 10년 만에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청혼을 받은 듯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홍영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자신의 몸보다 큰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 럭셔리한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홍영기는 "최근 힘든일 가득이라 기분이 좋지못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나싶을정도로 행복했던 날이였어요 영심이.."라며 사진을 인증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얼짱출신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결혼식은 안 올렸던 상태. 이후 약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홍영기는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쇼핑몰 사업 등으로 승승장구했던 그는 지난 5월에는, 5억 세금 체납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가운데 집을 팔아 체납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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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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