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 토트넘)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토트넘은 16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을 앞둔 7월 프리시즌 한국을 방문해 친선전 두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쿠팡플레이’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친선전으로 안방에서 토트넘과 손흥민의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우리는 몇 년간 프리시즌 해외친선전이 그리웠다. 한국에서 엄청난 팬들의 성원이 있다는 것을 잘 안다. 많은 팬들이 런던까지 응원을 오신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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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올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한국으로 돌아가게 돼 흥분된다. 경기장에 갔을 때 열정적인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날 것이 기대된다”며 기뻐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