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불만을 표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스타디온 잘츠부르느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잘츠부르크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리그서 1위로 16강에 오른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 킹슬리 코망의 동점골을 앞세워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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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에 실수가 너무 많았다. 하프 타임 때 변화를 가져갔고 후반전에는 좀 나아졌다. 오른쪽 수비가 좋지 않았다. 특히 실점 장면에서 더욱 그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압박을 가할 때 날카롭지 않은 모습이었던 것 같다. 슈팅도 부정확 했다. 앞으로 더 잘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