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은경, '별빛이 내린다' 캐스팅…4년 만에 韓스크린 복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7 09: 39

 배우 심은경이 새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 캐스팅됐다. 영화 ‘궁합’(2018) 이후 4년 만의 스크린 복귀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심은경은 최근 ‘별빛이 내린다’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별빛이 내린다’는 1993년의 대학시절과 현재를 오가며, 이름이 같았던 두 여학생과 한 남학생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심은경은 배우 이솜과 극중 이름이 같은 여학생을 연기한다.
‘궁합’ 이후 심은경은 ‘신문기자’(2019), ‘블루 아워’(2020) 등 일본영화에 출연해왔는데 오랜만에 만난 국내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별빛이 내린다’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2018), ‘스플릿’(2016) 등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영화 ‘택시운전사’(2017), ‘말모이’(2019),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을 선보였던 더램프(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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