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솜, 영화 '별빛이 내린다' 캐스팅…옹성우와 연기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17 09: 45

배우 이솜이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 캐스팅됐다.
17일 OSEN 취재 결과 이솜은 최근 ‘별빛이 내린다’의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별빛이 내린다’는 1993년의 대학시절과 현재를 오가며, 이름이 같았던 두 여학생과 한 남학생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솜은 배우 심은경이 맡을 캐릭터와 극중 이름이 같다. 남학생(옹성우 분)과 인연을 맺으며 서사를 쌓아가는 인물이다.  
연출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2018), ‘스플릿’(2016)의 최국희 감독이 맡는다.
제작은 영화 ‘택시운전사’(2017), ‘말모이’(2019),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등을 선보였던 더램프(주)에서 진행하고 있다. 오는 4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한편 이솜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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