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8살 아들 꽃선물이 반전 “잔소리 하느라 고생했다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17 09: 06

배우 소유진이 아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온라인으로 1학년 종업식을 한 용희. 어지러운 시기에 학생이 되어서 학교다니느라 수고했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념으로 엄마랑 데이트~  전시도 보고 피자먹으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돌아오는 길에 선인장도 사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달에 한번만 물을 주어도 된다는 선인장처럼 엄마잔소리를 한달에 한번만 들어도 알아서 잘하겠다며 용희가 고른 선물이에여. 꽃은 1년동안 잔소리하느라 고생했다고 ... 용희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이래여. 으이그~ 2학년때는 더 큰 꽃 준비할 수 있게 할꺼다 … 기대해라 ~~!!)라고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소유진은 아들과 함께 미술관에서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 또한 피자를 먹고 선인장 선물을 하는 등 모자의 일상이 훈훈하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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