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쪽쪽이 없이 재우기 시작.. 울고불고 눈물없인 못자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외할머니의 품에 안겨서 곤히 잠든 한지헤의 딸 윤슬이의 모습이 담겼다. 쪽쪽이 없이 재우는 데 성공한 것.
한지혜는 "외함미가 쪽쪽이 없이 재우기 성공"이라고 기뻐하면서도 "너무 울어서 불쌍해요"라고 안타까움을 트러냈다.
특히 그는 "쪽쪽이 지금 떼기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늦게 떼면 힘들다고 지금부터 시작하면 어떠냐고 하는데.. 쪽쪽이 없이 10분 자고 개운하게 일어남"이라고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인 2020년 임신 소식을 알려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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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