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금미, 둘째 임신…출산 D-100 "걱정 한 가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17 11: 26

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송보람)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금미는 17일 자신의 SNS에 “어느덧 출산 100일 전. D-100일 남기고 조심스레 둘째 소식을 전해봅니다. 오늘로 임신 25주 5일 차인데 제법 배도 많이 불러오고 태동도 활발하게 느끼는 요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금미는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금미는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찾아올 줄 몰라서 엄마 아빠 심쿵하게 했다며 태명도 심쿵이라고 지었네요”라며 “내일이면 두 자릿수로 바뀌는데 설렘 반 걱정 반 이제 겨우 3살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두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 벌써부터 걱정 한가득이예요”라고 말했다.

크레용팝 금미 인스타그램

특히 금미는 “우주도 많이 어린데 동생이 태어나는 순간 사랑을 나눠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아무쪼록 우주랑 심쿵이 모두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게 엄마 마음이예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미는 2020년 2월 결혼해 그해 8월 첫 아들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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