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송현이 남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송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운명과 마주한지 1000일. 1000일동안 970일은 붙어있었던 거 같은데. 다음 1000일 동안도 970일 이상 붙어있을 수 있음 좋겠다 (여…뽀…같은 생각인거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집밖 데이트. 이제 금메달 구경하며 하루 마무리하길 꿈꿉니다. 화이팅!!! 모두 좋은 밤 보내요”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송현은 남편 다이빙 강사 이재한과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
최송현은 2020년 12월 이재한과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송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