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5, PSG)가 ‘축구의 신’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다.
PSG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1-22 챔피언스리그’에서 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했다. 후반 49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메시는 후반 17분 페널티킥 선제골 기회를 얻었지만 실축했다. 쿠르투아가 메시의 킥을 잘 막았다. 메시의 인생에서 첫 페널티킥 실축이었다. 이날 메시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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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메시의 경기력에 실망했다. 그는 더 이상 축구의 신이 아니다”라는 팬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잉글랜드 레전드 개리 리네커는 “메시도 이제 35살이고 호날두는 37살이다. 그들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 그 선수들이 여전히 잘하고 있지만 축구의 신도 나이를 먹는 것을 거역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