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순연됐던 남녀부 경기 일정이 재편성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여자부는 오는 21일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의 대전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되며 남자부는 2월 25일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와의 인천 경기부터 5라운드 잔여 경기가 시작된다.
재편성된 경기 일정은 기존 경기 일정을 순연해 편성했으며 대선 기간 중 대관 일정을 고려해 일부 경기는 경기 시간 및 장소를 변경했다.

KOVO는 "구단들과 함께 잔여 시즌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