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ADHD 아들만 부각 되어 많이 속상"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17 13: 27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는 심정을 전했다.
이지현은 17일 자신의 SNS에 "2021년이 끝나갈 즈음에 큰 용기를 내어 싱글맘 육아로 복귀를 했지만 싱글맘의 육아보다 둘째 우경이의 ADHD가 더 부각이 되어 자극적인 기사들로 인해 엄마로서 많이 속상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속상함과 아픔을 딛고 한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가기 위해서 또 저희 가정의 미래를 위해서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부족한 엄마이기에 도움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했어요"라며 "저희 가정이 어떻게 변화될지 너무 기대가 커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딸과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방송에 복귀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하 이지현 전문
2021년이 끝나갈 즈음에 큰 용기를 내어 싱글맘 육아로 복귀를 했지만 싱글맘의 육아 보다 둘째 우경이의 ADHD가 더 부각이 되어 자극적인 기사들로 인해 엄마로서 많이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속상함과 아픔을 딛고 한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또 저희 가정의 미래를 위해서 금쪽이에 출연하게 되었답니다
이 또한 쉬운 결정은 아니였지만 부족한 엄마이기에 도움 받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했어요. 아이들을 위해서요
저희 가정이 어떻게 변화 될지 너무 기대가 커요. 육아하시는 어머님들 함께 공감하고 배우고
웃고 울어보아요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