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제이위버(류제이, 리한, 시타, 라오츠, 로신, 가빈케이, 주강)가 다양한 즐거움과 새로움이라는 콘셉트로 K팝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제이위버(JWiiver)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Jtrap'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제이위버는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으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된 꿈으로 하나가 되어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제이위버는 즐거움의 ‘Joy’와 엮는 사람을 뜻하는 'Weaver'를 재치 있게 ‘Wiiver’로 바꿔 '모든 세상의 즐거움을 담아 가상과 현실의 즐거움을 엮는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프로듀스X101', '소년24', 'TO BE WORLD KLASS', '쇼미더머니 777', '차세대스타' 등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 얼굴을 내비치며 수많은 팬덤을 모으기도.
벌써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제이위버는 세계적인 톱 뮤지션으로부터 대거 지원 사격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제이위버의 메인 타이틀곡 'Jtrap'은 소녀시대, 샤이니,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인기 아이돌의 곡을 작업한 Sean Alexander와 샤크(Shark)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리더 리한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앞으로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이위버는 "눈빛이 뭔가 달라진 건 / 나만의 큰 착각인지 / 스치는 순간 터져버릴 / 긴장의 끈을 잡고 있어 / 온통 치명적인 눈빛뿐이야 / You and I You and I / 널 원해 많이 더 많이 / 내 안에 퍼진 목소리 / 미소가 시야를 가려 / 피하지도 못하게 / 네가 던져 논 덫에 결국 난 / 또 뛰어 들어가" 등의 가사로 한순간 매력에 사로잡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제이위버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또한 제이위버는 "마른 나의 심장에 / 불길이 번져 가 /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 이 작은 떨림에도 넌 폭발해 / 날 무너트려 정신을 못 차리게 / 미쳐만 가 / 더 깊이 빠져 가"라는 가사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한편 제이위버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Jtrap'을 발매했다. 이후 제이위버는 같은 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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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위버 'Jtrap' 뮤직비디오,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