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초등맘’ 준비를 시작했다.
정주리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주 뒤면 도윤이가 초등학교를 가는데.. 막막하던 차에 알게 된 든든한 교사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책이 담겨 있다. 책에는 담임 배정의 비밀, 친구 사귀기, 초등 사교육의 골든타임 등 초등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꿀팁들이 담겨 있다.
정주리는 “책과 거리가 있지만.. 글자가 많지만.. 난 엄마니까.. 낮잠 한숨 자고 진짜 읽어야지♡”라며 넷째 임신 중에도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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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