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이 5연승 중인 디알엑스를 상대로 6경기 연속 ‘버돌’ 노태윤을 선발로 선택했다.
담원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디알엑스와 1라운드 경기서 ‘버돌’ 노태윤을 탑으로 내세웠다.
4주차를 마무리한 시점에 담원과 디알엑스는 나란히 5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담원 기아가 세트 득실 +7을 기록하면서 +2에 그친 디알엑스를 제치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순위는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담원이 승리할 경우 1라운드 3위를 확정하게 되고, 디알엑스 역시 승리할 경우 1라운드 3위를 확정한다. 담원은 패할 경우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된다.
담원은 지난 달 22일 브리온전과 기용한 선발 라인업을 6경기 연속 유지시켰다. ‘버돌’ 노태윤과 함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로 나섰다.
디알엑스도 시즌 베스트5로 나섰다.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카’ 김건우,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가 선발로 출전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