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반전살림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정경미는 자신의 SNS에 “9800원짜리 시계 작디작은 벽시계가 고장나서 시계 구입! 완전 만족! 시원시원하니 100m뒤에서도 보이겠구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플한 벽시계가 자리한 모습. 그는 이어 "나의 백화점은.. 쿠땡과 다땡소 ㅋㅋ"라고 보탰다. 최근 정경미는 강변뷰 집과 고급스러운 화장실 인테리어로 유명세를 얻은 바. 평소에는 반전살림꾼으로서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윤형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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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