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X김준서, "동생 전교 1등, 바로 용돈 보내줘" 훈훈 오빠美 가득! ('제페토')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7 20: 15

위아이의 김요한과 김준서가 팬들의 고민사연에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17일, 네이버제트의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위아이의 Z라이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위아이의 김요한과 김준서가 팬들의 고민 사연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아이 김요한과 김준서는 신조어 퀴즈를 진행했다. 신조어를 보자 김요한과 김준서는 "에이~"하더니 "점심메뉴 추천"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김요한과 김준서는 '당모치'를 보고 "당근 모이면 치킨이지"라고 맞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알잘딱깔센'을 보고 두 사람은 "이런 말은 누가 쓰냐. 한 번도 본 적 없다"라며 맞히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군싹'이라는 단어를 보고 김요한은 "군대에서 쓰는 용어인가"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이어 팬들의 댓글을 보고 김요한은 "군침이 싹 도네. 이걸 줄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돌답게 김요한과 김준서는 '비담'의 비주얼 담당을 한 번에 맞혔다. 김요한과 김준서는 팬들의 도움으로 신조어를 하나씩 맞혔다. 
김요한과 김준서는 쉬는 시간도 없이 팬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김요한과 김준서는 동생의 질투 때문에 친구를 못 만나 고민이라는 팬의 사연을 소개했다. 
김준서는 "동생이 언니를 정말 사랑하나보다"라며 김요한에게 "만약 형 여동생이 질투를 하면 어떻게 할 것 같나"라고 묻자 김요한은 "내 동생은 이런 게 없어서 공감이 좀 안되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따끔하게 혼내기보단 내가 친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너를 사랑하는 마음과 차원이 다르다. 이렇게 얘기해줄 것 같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준서는 동생처럼 행동해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의 '동생이 나를 좋아하는 것도 지금 뿐이다. 나중에는 동생이 멀어지게 된다'라는 댓글에 김요한은 "이것도 맞는 말이다"라고 공감했다. 
이날 덕질에 빠진 엄마의 사연이었다. 김준서는 "저희는 너무 감사하다"라며 "딸이랑 같이 좋아하시면 제일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서는 "가족과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어머니의 낙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돌 가수가 꿈인데 부끄러움이 많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김준서는 "연예인 중에 부끄러움이 많은 분이 많다"라고 말했다. 김요한은 "무대 위에서 멋진 친구가 무대 밑에서 부끄러워하면 그것도 반전 매력이 될 수 있다"라고 진심을 다해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김요한은 동생에게 언제 용돈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돈이 부족하면 가슴이 아프다는 걸 안다. 동생들에게 부모님 몰래 용돈을 챙겨주는데 동생이 며칠 전에 전교 1등을 해서 바로 용돈 10만원 때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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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아이의 Z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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