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부른다' 박장현, "매력은 허벅지와 힙업" 조연호와 노래 대결 승리!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2.17 22: 47

박장현이 조연호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17일에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내일은 국민가수'의 국가단 박창근·김동현·이솔로몬·박장현·이병찬,·손진욱·조연호·김희석·김영흠·하동연이 반했어 팀과 우리집 팀으로 나눠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먼저 케이윌 팀의 박장현과 백지영 팀의 조연호가 대결을 펼쳤다. 박장현과 케이윌은 대결 전에 급하게 성대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먹었고 이에 MC붐은 이걸 뺏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호는 수원에서 온 팬 이한나씨의 사연에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이를 들은 박창근은 "갈수록 태산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은 조연호에게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신청했다. 
MC김성주는 팬 이한나씨에게 "이상형이 조연호씨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나씨는 그렇다고 말했고 MC붐은 "저희는 준비 됐는데 어떻게 드레스를 빨리 구해 오겠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연호는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두 발로 걸어나가지 못하게 해드리겠다"라고 말해 설레게 만들었다. 조연호는 김동현의 랩 지원까지 받았고 노래는 91점을 기록했다. 
박장현은 어머니와 함께 온 박계령씨의 사연을 받았다. 박계령씨는 박장현에게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신청했다. 박계령씨는 "박장현의 얼굴에 반했다. 계란형 얼굴에 사슴 목이고 핏대가 있다. 그리고 허벅지와 힙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창근은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장현은 케이윌 팀의 다른 멤버들의 코러스 지원까지 받으며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박장현은 93점을 기록해 조연호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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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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