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예비 신부의 질투를 부르는 브로맨스를 보였다.
슬리피는 17일 자신의 SNS에 “추위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슬리피는 딘딘과 달리기 모임을 가졌다. 1시간 5분 동안 12km를 달린 두 사람은 이를 기념하며 셀카로 남겼다.
슬리피와 딘딘의 우정은 로맨스를 넘어섰다. 브로맨스로 탄탄하게 뭉친 슬리피와 딘딘의 사이는 예비 신부의 질투도 부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은 연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