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앞에서도 '유느님'...하하 '확진' 전파 막았다 ('놀면 뭐하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2.18 09: 40

 3주 만에 돌아온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위기를 맞은 현장이 포착된 가운데, 유재석의 또 다른 미담이 공개될 전망이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래매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여곡절 끝에 오랜만에 녹화를 재개한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 미주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 방소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 컷에는 ‘놀면 뭐하니?’ 촬영을 쉬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 근황 토크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어딘가 허전함이 느껴진다. 바로 하하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것. 하하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자가 격리에 들어가,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이날 멤버들은 5인 멤버 체제 확정 후 위기를 맞은 ‘놀면 뭐하니?’ 비상사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연이은 녹화 취소로 준비한 아이템들을 모두 할 수 없게 된 것. 이런 상황에서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경험자의 촉을 발휘, 하하의 상태를 꿰뚫으며 현장 추가 확진을 막았다고. 그 비하인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아수라장이 된 현장 상황은 과연 멤버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유재석은 한 편이 된 정준하, 신봉선, 미주의 민원을 받느라 진땀을 빼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이 “한 판 뜨자!”를 외치며 들고 일어선 이유는 무엇일지, 멤버들의 아웅다웅 다툼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놀면 뭐하니?’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중계 여파로 2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