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수비수 박재환(21), 미드필더 배범근(28)을 영입했다.
경남FC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승격을 위한 키맨 박재환, 배범근을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경남의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 영입된 박재환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화성FC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오산고를 졸업한 뒤 화성FC에 입단한 그는 25경기에 나서 2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경남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2/02/18/202202181105775622_620f00c79938d.png)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 배범근은 다양한 나라에서 경험을 쌓았다. 배범근은 독일, 마케토니아,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를 거치면서 세계 각국의 축구를 경험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보강을 마친 경남FC는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K리그2 홈 개막전을 치른다.
□ 박재환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2000년 10월 11일
- 포지션 : DF
- 신체조건 : 191cm, 84kg
- 주요경력
2019-2021 화성FC
□ 배범근 선수 프로필
- 생년월일 : 1993년 3월 4일
- 포지션 : MF
- 신체조건 : 186cm, 74kg
- 주요경력
2015 Sportfreunde Eisbachtal(독일 5부리그)
2016 KF Shkupi(마케도니아 1부리그)
2017 ATM FA(말레이시아 2부리그)
2018-2019 Petaling Jaya City FC(말레이시아 1부리그)
2020 ŠKF Sereď(슬로바키아 1부리그)
2021 Negeri Sembilan FA(말레이시아 2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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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