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초아, 고급 외제차 선물→꽃다발 이벤트에 감동 “사랑해”(‘초아시티’)[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2.18 18: 07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남편에게 받은 외제차를 자랑했다.
초아는 지난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에 ‘남편의 서프라이즈. 주말 근교 데이트 드라이브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초아는 대기를 걸어놓은 새 차를 찾기 위해 남편과 함께 한 외제차 매장을 방문했다. 

초아와 남편은 새 차 옆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했으며 초아는 남편이 트렁크에 몰래 준비한 꽃다발 이벤트에 깜짝 놀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초아는 꽃다발에 적힌 ‘허민진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문구를 읽으며 “나도 사랑해”라고 화답했다.
얼마 후 초아는 SUV 운전 연습을 위해 용인까지 차를 직접 몰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편에게 받은 차 키링과 케이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초아는 차에 ‘억수’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밝히며 “억수로 안전운전하고 억수로 좋은 곳도 많이 가고 억수로 돈도 잘 벌자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용인의 한 카페에 무사히 도착해 데이트를 즐겼고 서로의 사진을 촬영해주며 신혼부부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커피와 빵을 먹은 후엔 카페의 2층으로 올라가 이사 준비에 필요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쇼핑했으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껌딱지 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초아는 지난해 12월, 6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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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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